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군 ACE (문단 편집) === 2012년 === 2라운드 개막전에서 [[웅진 스타즈]]를 상대로 역스윕을 당하며 졌다. 이 때 경기가 끝난 시간은 10시가 넘었기 때문에 취침시간에 경기를 해서 패했다는 소리가 나왔다.[* 빈말도 아닌 것이, 확실히 세트가 후반으로 갈수록 공군 ACE 선수들의 화면을 보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게 느껴졌다.] 1월 7일에 있던 [[제8게임단]]과의 경기에서는 처음 나온 [[김경모(프로게이머)|김경모]]가 조금은 무력하게 패배했으나, 이후 [[김구현]]이 [[천적]]이었던 [[염보성]]을 잡아내고, [[고인규]]가 '''[[이제동]]'''을 공3업 발키리로 멀리멀리 보냈으며, 1라운드 승리+입대 이후 승리가 없던 [[차명환]]이 [[전태양]]을 잡아내며 [[0승 클럽]] 탈퇴+입대 후 첫승과 동시에 팀에 3:1 승리를 안겨주었다. 그러나 이후에는 프로리그에서 선수들의 경기력이 전반적으로 급하락했고, 나중에 3라운드 때는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를 제외한 모든 팀들에게 패배를 했을 정도로 심각하게 부진해지며 결국 팀의 최종 성적은 이전 시즌처럼 전체 게임단들 중 꼴찌로 마무리해야 했다. 그러자 당시 팬들 사이에서 '''공군은 어차피 항상 꼴찌를 할 팀이었다'''는 반응이 여기저기서 나오게 되었다.[* 당장 이전 시즌까지 공군에게 아킬레스건 역할을 했던 위너스 리그가 해당 시즌부터 폐지되었는데도 그러한 결과가 나온 게 컸다.] 그리고 정규시즌 프로리그가 끝난 이후 치뤄진 개인리그였던 [[tving 스타리그 2012]]의 경우 공군은 '''단 한 명의 선수도 예선전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는 후술할 다음 시즌 프로리그인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항목 참조. 해당 프로리그는 스타크래프트 1과 스타크래프트 2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정확히 그 다음 시즌부터 스타크래프트 2로만 진행하는 것으로 완전히 전환되었다.]부터 도입될 [[스타크래프트 2]] 연습에 총력을 쏟아붓기 위해서라고...[* 사실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해당 대회는 스타크래프트 2 쪽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물론 당시 팬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추가로 스타크래프트 2 한정으로 4명의 선수[* [[안기효]](프로토스 → 테란), [[이성은]](테란 → 프로토스), [[이정현(프로게이머)|이정현]](저그 → 프로토스), [[차명환]](저그 → 테란).]가 종족을 바꿨으며, 이는 전체 8개 팀 중에서 가장 많았다. 5월 20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시즌 첫 경기에서는 [[삼성전자 칸]]을 상대로 패했으나, 5월 22일,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를 가볍게 잡아내고 2경기만에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그러나 이후에는 다른 팀들을 상대로 만나기만 하면 패배를 당했고, 결국 1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kt 롤스터와의 경기를 빼면 내내 승리를 하지 못했다. 그나마 2라운드부터는 어느 정도 승수를 쌓으며 선전하기는 했으나, 3라운드부터는 다시 1라운드 때처럼 연패만 거듭하면서 2라운드까지는 그나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전 시즌보다 되려 더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3라운드 내내 승리를 챙기지 못하다가 8월 21일에 있던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간 치열한 접전 끝에 [[김구현]]이 [[이영호]]를 이기면서 '''kt 롤스터의 포스트시즌 진출 무산을 확실시'''했다. 덤으로 팀도 연패를 끊었다. 8월 26일, 상대는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텔레콤 T1]]. 만약 공군이 이긴다면 상대팀인 티원은 라이벌인 KT 롤스터처럼 공군에 의해 해당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되는 팀이 된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웅진 스타즈]]가 포스트시즌 막차를 타게 되는 셈. 경기 전반전은 공군이 무기력하게 내줬지만, 이후 후반전에서 그 전까지 시즌 내내 승리한 적이 한 번도 없었던 [[차명환]]이 [[이예훈]]을 상대로 이번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승리를 하면서 연패를 끊고, [[김승현(프로게이머)|김승현]]이 [[도재욱]]을 이기면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갔다. 그러나 이후 에이스 결정전에 나온 [[김구현]]이 [[정윤종]]에게 패하는 바람에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결국 포스트시즌 막차는 티원이 타는 것으로 최종 확정. 그리고 이것이 공군의 마지막 프로리그 무대였다. 한편 개인리그의 경우 7월 19일 열린 첫 [[스타크래프트 2]] 리그인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에서는 [[이성은]], [[손석희(프로게이머)|손석희]], [[고인규]] 등이 예선 결승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안타깝게도 듀얼 문턱에서 모두 탈락하면서 듀얼 토너먼트에서 단 한 명의 선수도 진출시키지 못하고 말았다. 더군다나 결승 상대들은 당시 프로리그에서 잘 나가던 '''[[전태양]],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신재욱]]''' 등이었다. 그리고 이것 역시 공군의 마지막 개인리그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여담으로, 공군 ACE는 이 해에도 신병을 꾸준히 모집하려고 했지만 2012년에는 웅진의 [[김승현(프로게이머)|김승현]]만 지원해서 합격했을 뿐, 다른 어떤 프로게이머들도 공군에 지원하지 않았고, 이리하여 김승현이 마지막 공군 입대자가 되었다. 그리고 '''공군 ACE는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를 끝으로 진짜로 e스포츠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